- 박진영 작가展 초인(超人)
- 전시기간2025-07-11 ~ 2025-09-04
- 전시장소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
- 관람시간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무료관람)
- 관람문의063- 290 -3862~3
지역작가 공모전시 네 번째
박진영 작가 展
박진영 작가 展
초인(超人)
“사회라는 틀 속에서
일상의 삶들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는 모두가 ‘초인’이다.”
일상의 삶들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는 모두가 ‘초인’이다.”
‘초인’이라는 아이콘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삶을 영위하고 있는우리 개개인들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그 결과물을 조형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이유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그 결과물을 조형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초인’의 사전적 의미는 ‘불가능이나 한계를 극복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즉 ’초인‘이란
무언가 이상을 넘어 대단한 경지에 이른 사람을 가리킨다. 그러나 현실사회에서 어떤
이상과 가치를 뛰어넘으려 했던 ’초인‘의 존재는 어떤 특별한 인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현재를 살아내는 우리들이 ’초인‘이지 않을까?
작품에서 사람들이 안고 있는 물고기는 인류의 생존을 의미하며 동물의 가면을 쓰고 있는
사람들 또한 사회조직이라는 틀 안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현대인들의 치열한 삶의 모습들이 마치 정글 속 동물과도 유사하다. 우리들의 사회상을
정글 안의 풍경으로 비유하였다.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갖가지 다른 현실적 고초를 겪기
마련이고 그 와중에서 기쁨과 희망을 동시에 품고 살아간다. 작품을 통해 우리들의 삶과
인간의 존재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한다.
-작가 글中